투핸드볼링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 향동 볼치다볼링장에서 아이보리 라이노 프로 투핸드 지공 흰색 펄 바디에 검정 각인의 아름다운 볼링공, 어찌 참을 수 있었겠는가?전작인 틸라이노 프로 빈티지가 워낙 좋아서인지, 기대감은 이미 최고조국내 정식 수입은 내년 2월쯤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대회엔 안 나간다는 핑계를 대며 직구로 영입 완료. 😅 영업부장의 도움으로 투핸드 전향 후 처음으로 PAP를 측정했고,기존보다 더 강력하게 지공한 덕에 틸라이노보다 훨씬 공격적인 볼 모션을 보여준다.상주볼링장 패턴과 오일 변화에 밀려 선택했지만,내 구속으론 백엔드 모션이 부담스러워 자주 쓰기엔 어려울 듯하다. 하지만 볼링공은 예쁜 게 최고라는 불변의 진리! 🎳덕분에 당분간은 지름신도 잠잠할 듯하지만,문제는 새 공이 아니라 실력이라는 사실... 😂 2024년 청룡해를 맞아 투핸드 볼링으로 전향 동네 상주볼링장이 작년말 정비패턴을 바꾼다 하우스패턴에서 경기용 패턴인 '2023 정읍 단풍미인컵' 으로 45피트 롱패턴에 사이드 오일량도 많아서 기존 라인에서는 포켓팅이 힘들어지고 올라가서 붙여 치자니 잔핀이 많이 남아서 스트라잌 구경하기 힘들어지니 에버는 나락 그렇다고 원래 자리에서 힘을 빼고 치자니 재미가 없어서 딴짓을 깨작깨작 하게된다 그러다 해본 투핸드가 의외로 쏠쏠하니 재미지다는걸 발견하게 되는 보통 투핸드를 하면 스피드 없이 회전만 걸리게 되서 포켓팅이 힘들었는데 레인이 워낙 기름지다보니 짝대기로 보기 힘든 라인이 나오더란 말씀 물론 점수야 나락이지만 굉장히 재미지더란 본격적으로 연습하기 시작한 첫날 그래도 구력이 있다보니 나름 금방 적응했다고 생각했는데 하면 할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