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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치다볼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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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향동 볼치다볼링장에서 아이보리 라이노 프로 투핸드 지공 흰색 펄 바디에 검정 각인의 아름다운 볼링공, 어찌 참을 수 있었겠는가?전작인 틸라이노 프로 빈티지가 워낙 좋아서인지, 기대감은 이미 최고조국내 정식 수입은 내년 2월쯤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대회엔 안 나간다는 핑계를 대며 직구로 영입 완료. 😅 영업부장의 도움으로 투핸드 전향 후 처음으로 PAP를 측정했고,기존보다 더 강력하게 지공한 덕에 틸라이노보다 훨씬 공격적인 볼 모션을 보여준다.상주볼링장 패턴과 오일 변화에 밀려 선택했지만,내 구속으론 백엔드 모션이 부담스러워 자주 쓰기엔 어려울 듯하다. 하지만 볼링공은 예쁜 게 최고라는 불변의 진리! 🎳덕분에 당분간은 지름신도 잠잠할 듯하지만,문제는 새 공이 아니라 실력이라는 사실... 😂
볼치다 볼링장 프로샵에서 브런스윅 에티튜드 컨트롤 새볼 지공 금방 실증내는 내 성격에도 꽤나 오래 어쩌면 앞으로도 계속 즐길 취미가 볼링이다 20대는 유일하게 볼링만 즐겼고 결혼 후 20여년 정도 끊었다 몇년 전 사촌형 볼링장에 근무하면서 나의 볼링라이프가 다시 시작됐다 20대때는 쉽게 사지 못했던 공을 이상하게 나이 좀 먹었다고 덥석덥석 사게된다 뭐 쓰다 안좋으면 되팔면 된다는 기가막힌 변명거리 준비한건 비밀 예전 정보도 없이 몸으로 배운 볼링이라 그런지 손목브로큰과 얼리턴이 고질병이라 이 문제점 고쳐본다고 이짓저짓 하다가 한파운드 내려야겠다는 요상한 핑계로 결국 새볼 하나 구입해서 똟으러 간다 직구사이트에서 브런스윅 에티튜드 컨트롤 우레탄볼이 파격세일하길래 바로 질러버렸다 그냥 새볼이 사고싶어서였을지도 문제는 지공을 어디서 하냐였는데 경기도 향동동에 새로 생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