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 향동 볼치다 볼링장에서 죽마고우와 야간이벤트 한판 즐기기 국민학교 6학년때 동네 오락실에서 만나 40년이 넘도록 내 영혼의 반쪽을 차지하고 있는 X랄친구가 있다 볼링도 나랑 같이 시작해서 실력도 비슷비슷 그래서 뭐를 해도 언제나 즐거운 친구이다 그래서 이번 추석땐 볼링장에서 한판 하기로 하고 향동 볼치다 볼링장을 방문했다 친구집은 인천 서구쪽이라 교통정체없는 야간시간대 움직이는게 편해서 볼치다 볼링장 야간이벤트를 하기로 결정 6게임 이벤트 결제하고 게임 시작 첫판은 몸풀기겸 레인파악 두번째 음료수내기 승 세 네 다섯판 내리 패 마지막판만 승으로 이번 대결은 2:3 으로 패 스플릿과 텐핀 때문이라고 강력하게 우겨본다 3번째부턴 캡슐이벤트도 같이 했는데 친구녀석이 이번엔 단단히 벼르고 왔었는지 하이게임 255점을 때려버리는 해드핀만 맞으면 그냥 다 쓰러져버리는 마.. 고객감사 진승 페스티벌 2023 제64회 대회에 참가하다 내겐 꽤 오래된 취미가 하나 있다우연한 기회로 접하게 되서20대를 통째로 함께한 볼링인데결혼 후 20여년간 끊었다가몇년 전 다시 시작한 후동네 클럽도 가입하며다시금 열볼 생활중이다 사실 저런 대회가 있는줄도 몰랐는데주변 권유로 신청했다 뽑기에 당첨로또나 당첨될 것이지참가신청이 꽤 많아서대회 참가도 사실 쉽지않다고 한다장소는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인천 피에스타 볼링장으로 신청했다 인천 아시아드경기장 내에 있는규모가 꽤 큰 볼링장이었다각 조마다 96명의 참가자로4조까지 운영하는 대회이다보니당연한건가 사실 연습도 부족하고크게 투쟁심도 없이그냥 참가만 해보자는 맘이었지만그래도 혹시나 하는 기대로연심히 볼을 굴렸지만결과는 역시나였다 두게임으로 순위를 정하는 게임에서첫게임 스플릿과 엄지타이밍 난조로 망그나마 두번째는.. 이전 1 다음